'슈퍼스타K5' 김대성 스테파노, 첫 싱글 앨범 발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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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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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스테파노[사진 제공=뮤직앤스토리]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해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심사위원과 관객을 울린 김대성 스테파노가 첫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최근 뮤직앤스토리(Music & Story)는 지난 10일 김대성 스테파노의 첫 싱글앨범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네'가 정식 발매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된 첫 싱글에는 타이틀곡인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네'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네'는 60대인 김대성 스테파노의 어쿠스틱적인 올드함과 곡의 세련된 느낌이 한꺼번에 잘 표현돼 있다. 가만히 듣기만 해도 그가 겪었을 작업 과정에서의 노력한 흔적들이 엿보일 정도다.

직접 노랫말을 작사한 김대성 스테파노는 "누구에게나 소원과도 같은 '항상 내 곁에 머물러 있고 함께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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