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여신 안젤라베이비가 복고풍 웨딩드레스 화보촬영에서 동양여성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물씬 발산했다.
신화사 1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고대 분위기가 물씬 나는 배경에 복고풍 웨딩드레스를 입고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에서 안젤라베이비는 이전의 현대 도시여성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전통적인 동양여성의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촬영 도중 중국풍의 빨간우산, 중국 전통의자 등 소품을 십분 활용해 청초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촬영날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강렬한 조명 불빛 아래서 프로답게 멋진 포즈를 연출해 현장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화보사진을 본 많은 팬들은 “복고풍 여신”을 외치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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