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김형동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한국승강기대학교 박성종 총장직무대행에게 '발전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료=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성종)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형동 본부장은 13일 오전 한국승강기대학교를 방문해 박성종 총장직무대행에게 '발전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김형동 본부장은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승강기 산업분야 유망 인재를 배출하는 명문사학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국승강기대학교 발전이 거창군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1000만원의 발전기금은 승강기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거창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승강기 관련 기업(22개 업체)과 향후 준공될 거창승강기농공단지에 입주할 승강기 관련 기업에서 활동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승강기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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