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노력한 당신! 불가능을 가능으로! 포천 수험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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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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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포천 4개 시험장교 66시험실에서 치러졌다.

수능 응시자들은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매 교시 마다 최선을 다했다.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서로 진행됐다.

포천교육지원청에서는 수험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당일 아침 격려 방문을 실시했다.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과 소음 통제를 위해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인근 군부대 등과 협력했다. 수능 당일 아침에는 교육장,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시험장교를 순회하며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열심히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행복한 수험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수능성적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채점 후 다음달 3일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시험장교로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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