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삼성카드, 업무협약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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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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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한의사협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와 삼성카드는 13일 한의협 5층 중회의실에서 한의사 회원 복지몰 구축 지원 및 회원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공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서 두 기관은 한의협의 한의사 회원 복지몰 구축 지원·운영과 협회 임직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카드 발급을 통한 한의사 및 협회의 이익 및 혜택 제공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삼성카드는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의사 회원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되는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카드 발급 회원 대상으로 복리후생 제공 및 협회비 자동 결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필건 한의협 회장은 “삼성카드와의 업무협약이 한의사 회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의협은 한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고 한의사 회원들이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명현 삼성카드 개인영업본부장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의사 회원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과 삼성카드 전명현 개인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대한한의사협회 박완수 수석부회장, 이진욱 부회장, 선우유정 총무이사, 삼성카드 박상만 전략영업본부장, 여인창 전략영업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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