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일자리센터 교육 현장의 의견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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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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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특성화고에 취업지원관 배치 등 적극 지원 검토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에서 관내 특성화고 학생 취업지원을 위해 ‘2014 동두천 특성화고 취업․진로담당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영여고, 한국문화영상고, 동두천중앙고, 동두천고 취업․진로지도 교사, 동두천시 일자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및 2015년 특성화고 취업기능강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협의로 장시간의 열띤 의견교환을 나누었다.

참석 교사들은 “2014년 동두천시 일자리센터가 특성화고 취업지원에 애써준 것에 감사하며, 특히 하절기 저소득층 고3학생 대상으로 부사관 채용시험 동영상 강의 수강권을 지원했던 것이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2014년 하반기에 고2학생 대상 부사관 시험지원 연계 확대 시행과 실질적인 취업기능강화를 위해 대기업 및 우량중소기업, 금융권 회사 등이 매년 3~5월에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채용전형을 실시하므로 이 시기에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법, 면접실기 등을 지도 ․ 관리할 수 있는 취업지원관 지원을 요청한다” 고 덧붙였다.

동두천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특성화고의 취업률을 높이고 교육 현장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예산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편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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