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2014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비상경영 및 투자유치 성공 등 성과 인정…올해 "상복 터졌네!"

▲JDC가 ‘2014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윗 앞줄 왼쪽, 아래 왼쪽) 양창윤 JDC기획본부장.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JDC가 ‘2014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는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공공기관의 우수서비스 사례를 선정, 그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됐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조직의 비전과 역량, 기관장의 역량과 전문성, 조직 구성원의 공감, 미래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JDC를 비롯한 14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함께 했다.

JDC 수상에는 김한욱 이사장 취임 이후 추진해 온 긴축경영 및 예산절감 등 비상경영 성과와 제주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투자유치 성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JDC는 상반기에도 기획재정부 고객만족도평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및 반부패경쟁력평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속가능경영실태조사에서 ‘우수’ 등급, 기획재정부 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그리고 7월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 9월 지속가능경영으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했으며, 지난달에는 지식기반 경영혁신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