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트에 몸을 싣고… 무선 헤드폰 '솔로2' 출시

[솔로2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애플이 12일(현지시간)비츠 일렉트로닉스의 새 ‘솔로2’ 무선 헤드폰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300달러이며 블루투스가 탑재돼 오디오 기기와 30피트(약 9미터)까지 연결된다.

이번 제품은 애플이 지난 8월 30억달러에 비츠를 인수한 후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애플 팀 쿡 CEO는 “음악이 애플의 차별화 전략이며 음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츠는 지미 로빈과 래퍼 닥터 드레가 창립한 회사이다. 특히 고가의 패셔너블한 헤드폰을 만드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솔로2는 음향 효과가 개선됐고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