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서 상주서는 도경계에 인접한 3개 경찰서의 경계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관할을 떠나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먼저 출동해 현장조치를 하는 ‘先출동 현장조치 체제’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이동성 ․ 광역성 범죄발생시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약속했다.
이로써 상주서 모동파출소와 영동서 황간·용산파출소, 상주서 화서파출소와 보은서 읍내지구대·마로파출소, 상주서 화북파출소와 괴산서 청천파출소 등의 파출소장들은 각각 정기 간담회 및 FTX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총력대응체제를 통한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키로 했다.
한편, 상주서는 도경계 인접 경찰서 뿐 만 아니라 도내에 인접해 있는 문경·구미·김천·예천·의성서와도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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