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문학 도시 조성 기업체 참여도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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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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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인문학도시 조성에 기업체 참여도 한 몫하고 있다.

시는 “평촌지역에 지역냉·난방을 공급하는 GS파워가 지난 5일 도서 420여권을 시립평촌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GS파워의 도서기증은 금년 들어 두 번째로 앞서 지난 5월 29일에도 120권을 평촌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기증한 도서들은 신권을 포함해 GS파워 임직원들이 보관하고 있던 인문교양, 경영, 문학 등의 분야 양서들로 GS파워 사내 도서 기증캠페인을 통해 모아졌다.

특히 이들 기증 도서들은 시가 인문학도시를 표방하는데 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도서기증운동의 좋은 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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