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쩍뛰는 한우' 진해본점 오픈 기념 축제 성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3 15: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오는 15, 16일 이틀간 '으리으리한 한우 대축제' 실시...한우 반값할인, 천원경매 등 예정

펄쩍뛰는 한우 천원경매 모습[사진=태양축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지난 8일(토) 경남 진해구 어은장수마을에 위치한 산지직송 한우암소도축직판장 '펄쩍뛰는 한우' 진해본점에서 열린 오픈기념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경남 한우암소농장연합이 운영하는 '펄쩍뛰는 한우' 진해본점 오픈 기념으로 진행했으며, 창원을 포함해 부산.경남에서 방문객들이 찾아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한우암소 등심 1근(600g)에 19,000원, 한우불고기 1근에 9,9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후 2시와 4시에 인기품목을 대상으로 '1,000원 경매'와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진행해 쇼핑과 재미 모두 만족시키는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오는 15일(토)과 16일(일) 경남 진해본점에서 '으리으리한 한우 대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전 10시 매장 오픈과 동시에 반값할인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될 예정이며, 한우갈비업진살 4인분(400g)이 19,000원에, 한우불고기 600g이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직접 끓여낸 한우곰탕 1kg + 1kg(5~6인분)은 5,900원에 할인 판매된다.

또한, 15일과 16일 이틀간 한우 인기품목을 대상으로 천원 경매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하루에 두 번(오후 2시와 4시) 팀장과 가위바위보를 통해 한우곰탕 1kg을 무료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진해구 어은장수마을에 위치한 펄쩍뛰는 한우는 주변 인근의 풍부한 관광 명소가 많아 한우타운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펄쩍뛰는 한우 이남훈 과장은 "부산.경남권에서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여행코스로 진해를 많이 찾고 있어 향후 관광코스로 개발해 주변 상권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산지직송 유통시스템이라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이들이 많아 다양한 이벤트로 한우축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