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은 다른 지역 콩의 유입방지와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시에서 콩생산농가의 이력제 신청을 받아 공무원이 생육현장과 수확예상량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지역농협에 통보하는 등 생산이력제 관리체계가 엄격하다.
수확탈곡작업을 마친 파주장단콩은 선별기계를 통해 선별된 최상품 콩만을 축제용 35kg 전용포대에 담아 밀봉·검인과정을 거쳐 축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선별이 끝난 파주장단콩은 생산연도와 일련번호를 기재한 플라스틱 줄로 밀봉을 하게 된다. 선별과 밀봉작업이 끝난 파주장단콩은 3단계로 공무원이 재확인하여 ‘파주장단콩축제 판매용, 파주시’ 검수 인장을 찍어 콩의 생산단지 출처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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