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16개 마을기업과 9개 사회적기업 등 25개 기업에서 생산된 170개의 상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품목들은 고급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과 무공해 식품류로서 뛰어난 품질로 대기업 상품에 뒤지지 않는 상품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와 경남도에서 지정 받은 기업이다.
정기방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앞으로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충 및 상품 홍보.판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이어 올해 대한지적공사 경남본부, 한국은행 경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한국남동발전(주), 경남농협과 판로지원 결연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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