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금융권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책임자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수닷컴은 이번 세미나에서 가트너가 제시한 2015년 10대 전략 기술과 함께 금융보안 트렌드를 짚어보고, 이에 맞는 다양한 보안 전략 및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금융시장에서 고객 개인정보를 포함한 중요 정보 유출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략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유출 위험 관리 전략을 소개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최근 금융회사들은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도입해 혁신을 추구하려 하지만 보안을 간과하면 더 큰 위협에 처할 수 있다"면서 "특히 당국의 정보보호나 데이터 관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금융회사들은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해 단계별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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