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오후 3시 기준) 기준, 각종 음원사이트의 음원차트에는 십센치의 '쓰담쓰담', 규현의 '광화문에서', 하이수현 '나는달라(Feat. 바비)'가 나란히 1~3위를 나눠 가졌다.
특히, 대형기획사인 SM의 규현의 솔로앨범과 YG의 하이수현 틈새에서 이뤄낸 성과라 인디듀오 십센치의 활약은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시다.
십센치의 '쓰담쓰담'은 솔직, 발칙한 십센치 특유의 색이 잘 묻어난 곡으로, 한 번 듣는 순간 귀에 쏙 들어오는 중독성 짙은 후렴구가 포인트다.
이처럼 인디듀오 십센치의 활약은 최근 침체되어 있는 인디음악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십센치는 오는 19일 정규 3집 '3.0'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하며, 이에 앞서 18일 오후 4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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