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청용, 손연재에 사심 폭발 "마음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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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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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손연재 김청용[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해피투게더' 김청용이 손연재를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져 손연재 이용대 남현희 김청용이 출연했다.

이날 김청용은 손연재에게 "팬이었다. 예전에 청와대에서 뵌 적이 있었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청용은 "(당시) 사진도 찍고 싶고, 사인도 받고 싶었다. 그런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엄청 참았다"고 사심을 드러냈다.

MC 유재석은 손연재에게 김청용에 대해 물었고, 손연재는 "귀엽다"며 "사진 같이 찍자"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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