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회중시계 1개 263억원?.."5년 동안 제작" 깜짝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회중시계 1개 263억원?.."5년 동안 제작" 깜짝[사진=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온라인커뮤너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930년대 만들어진 회중시계가 263억원에 팔리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로 등극했다.

지난 11일 (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헨리 그레이브스 슈퍼콤플리케이션'이라는 이름의 회중시계가 2398만달러(약 263억2000만원)에 낙찰돼 15년 만에 새로운 세계 시계경매 최고가격을 갈아치웠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로 등극한 '헨리 그레이브스 슈퍼콤플리케이션' 회중시계는 1925년 미국 뉴욕의 부호 '헨리 그레이브스'가 주문해 무려 5년 동안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한편 '헨리 그레이브스 슈퍼콤플리케이션' 지난 1999년 소더비 경매에서 1100만달러(약 121억원)에 팔린 적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웬만한 빌딩 1채 값이네요","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투자 가치가 있으니까 사겠죠","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소식,일반인들은 상상도못할 가격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