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보충식품과 영양교육을 제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대상은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건강보험료 기준) 가정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등이며 빈혈과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위험요인을 보유한 서원구 지역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6가지 패키지별 보충식품인 조제분유, 쌀, 감자, 달걀, 당근, 우유, 콩, 김, 미역, 참치통조림, 오렌지주스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서원구보건소(☏043-201-3257)에 사전 문의 후 구비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자동차보험증권, 산모수첩 등)를 준비해 보건소 영양사업실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매달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며 “식생활 불균형, 편식 등으로 인해 빈혈, 저체중 등을 고민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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