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를 마무리하고 이번 다자회의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호주로 떠났다.
박 대통령은 14일 오전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경제정책을 알리고 국제적 지지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자 적격지로서의 우리나라의 경제 환경을 홍보함으로써 외국인기업의 대한(對韓)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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