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MA] 산이 레이나 트로피 인증샷 "한여름밤의 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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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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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레이나 [사진=레이나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레이나가 산이와 찍은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14일 레이나는 자신의 트위터에 "'멜론뮤직어워드' '한여름밤의 꿀'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이 레이나는 트로피를 잡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 산이 레이나는 듀엣곡 '한여름밤의 꿀'로 랩/힙합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레이나는 "좋은 곡 써준 산이 오빠에게 정말 고맙고 소속사 대표님, 일본에 있는 애프터스쿨 멤버들, 노래 들어준 여러분들과 부모님한테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고, 산이는 "부모님, 친구, 친척, 소속사, 매니저 등 너무 너무 생각나는 사람이 많다. 가장 중요한 건 사랑스러운 레이나. 레이나가 없으면 돈 못 벌었을 것"이라며 수상을 기뻐했다.

한편, 산이 레이나 수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산이 레이나 축하축하" "산이 레이나 한여름밤의 꿀 진짜 좋았는데, 수상을 축하합니다" "여름에 계속 들었던 한여름밤의 꿀, 앞으로 좋은 듀엣곡 많이 들려주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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