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첼시 프리미어리거’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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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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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축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인천N방송(인천정보산업진흥원 김상룡 원장)을 통해 첼시 축구학교 ‘유소년 공개테스트’ 에 응모해 프리미어리거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SNS 시민미디어 방송인 인천N방송은 첼시코리아와 함께 2014 유소년 첼시아카데미 공개테스트를 오는 23일 개최하며 20일까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연령은 미취학아동부터 중학생까지이며 접수 청소년 가운데 축구 꿈나무를 선발해 일정기간 훈련과 테스트를 거쳐 영국 첼시구단을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진출의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모두 가능하다. PC에서는 검색창(네이버 또는 다음)에 인천N방송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incheonntv.com을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메인페이지에서 첼시아카데미 공개테스트 배너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첼시축구학교채널사진[사진제공=인천정보산업진흥원]




또한 인천N방송은 채널 28번으로 방송되는 첼시코리아 채널을 통해 오는 23일 송도 첼시전용구장에서 진행되는 공개테스트 현장을 라이브 서비스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첼시코리아측 관계자는 ‘공개테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은 테스트의 결과를 리포트로 받아볼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첼시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첼시코리아는 현재 인천 송도동에 7천 평 규모의 블루피치 전용구장에서 천여 명이 수용 가능한 첼시축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축구 꿈나무를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키우는 스포츠 에이전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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