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손덕기, 시청자 눈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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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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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손덕기[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강남서 형사 김치중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손덕기가 감칠맛 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손덕기는 류태준(민준혁 역)과 함께 실종사건을 수사하는 강력반 수사팀의 형사로 등장해 다소 과격하고 다혈질적이지만 순수함이 매력인 허당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배우 손덕기는 2011년 SBS에서 방송 됐던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우승자로 출연 당시 신인 답지 않은 진중한 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신하균, 이민정 주연의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캐스팅, 연기자로서 정식 데뷔하게 되었으며, 이번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는 감초 같은 허당 형사 김치중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손덕기는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것만으로 영광이고 앞으로 더 많은 모습을 시청자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진심으로 연기할 것” 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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