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3일(현지시각) '올드보이'의 감독 박찬욱이 SF 스릴러 '세컨드 본'(Second Born)을 연출한다고 보도했다.
'세컨드 본'의 제작사는 데이빗 랜커스터의 럼블 필름이고, 시자리오는 데이비드 재거누스가 집필했다.
'세컨드 본'은 신경 마이크로칩이 사람의 의식에 저장되는 미래 세계, 신체 교환 암시장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캐스팅은 아직 미정이다.
박찬욱은 현재 영화 '아가씨'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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