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캠페인은 파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 파주교육지원청 등 약100여명이 참여하여 금촌역, 로데오 등 금촌일대를 4개 구간으로 나눠 청소년비행 예방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10시이후 출입이 제한된 노래방, PC방 등에 대해 지도하고 유흥주점 등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심리적 해방감으로 나태해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둔 것이다.
한편, 파주시 관계자는 “우리 미래인 청소년이 바른 성장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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