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싱글즈 12월 6일 ‘자선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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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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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네팔 어린이 도서관 1호점[사진=싱글즈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해외 어린이 도서관’ 건립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실시한다.

싱글즈는 오는 12월 6일 홍익대학교 앞 북카페 ‘그리다 꿈’에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싱글즈 홈페이지(www.thesingle.co.kr)에서 사전 등록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 또한 가능하다.

싱글즈 에디터들이 엄선한 85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함께하는 이번 자선 바자회의 모든 수익금은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싱글즈 어린이도서관 2호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국내외 싱글즈 프렌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30~90%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고,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도서관 건립에 사용한다.

2013년도 1월에 진행된 자선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으로 네팔의 쉬리 마헨드라 학교에 기부, 지난 4월 싱글즈 어린이도서관 1호점을 건립했다. 네팔 어린이도서관은 책을 대여할 수 있는 도서실은 물론 컴퓨터 7대를 구비한 컴퓨터실, 지역 커뮤니티 사람들이 모여 회의와 학습을 할 수 있는 운영룸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수익금 또한 전액 기부하며, 해외 취약 아동을 위한 싱글즈 어린이도서관 2호점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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