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첫 모임을 가진 수호천사들은 어두운 길 부녀자 및 청소년들의 안심귀가를 지원하며 어두운 길을 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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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2동 힐스테이트‘1단지 수호천사’어둠을 밝힌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
모임장인 이창숙 통장은 “우리 통·반장들이 모여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특히, 고된 하루를 보내고 귀가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 늘 안타까운데, 이렇게나마 응원하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1단지 수호천사’는 매주 방범활동을 펼치며 어두운 밤, 주민들의 귀갓길을 환히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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