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동절기 시민안전 대비 전기·가스 시설 특별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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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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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1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동절기 화기사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다중이용시설의 전기·가스 시설에 대해 유관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다.

점검대상은 유동인구가 많은 철도역, 지하철역, 대형마트, 전통시장의 전기․가스 사용자 시설(상인)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누전차단기 작동상태, 가스누출 여부, 가스누출 차단장치 작동 상태, LP가스의 고무호스 사용 여부 등 시설의 전반적 관리와 운영 상태다.

점검결과 부적합 사항이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 부분이 확인되면, 즉시 사용중지 처리 후 신속한 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동절기 전기․가스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기·가스 시설의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해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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