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카카오스토리 채널 정식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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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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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 앞장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일 소셜미디어 시대의 경향을 반영한 카카오스토리 채널을 정식 오픈하고,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2011년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소셜특별시 광명 구축’을 위해 인터넷신문(생동감 news.gm.go.kr), 블로그(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 운영을 시작으로 페이스북, 트위터에 이어 최근 카카오스토리를 개설해 시민과 다양한 채널로 만나고 있다.

카카오스토리를 통한 광명 소식은 카카오스토리를 실행한 후 친구찾기에서 ‘광명시’로 검색해 소식받기를 누르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시민참여 소셜 정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시민필진을 모집해 현재 27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필진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글쓰기, 사진 촬영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재미와 공감이 가는 콘텐츠를 제작해 인터넷신문과 블로그를 통해 유통 및 확산에 참여,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또 이러한 노력으로 2011년, 2012년, 2014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부문 ‘최우수상’(1회),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2회)을 수상했고, 2013년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소셜특별시 광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SNS는 단순히 보도성 홍보를 넘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시민소통의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며 “시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소통 채널은 인터넷신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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