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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준 기자]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는 14일 서울광장에서 2014 서울김장문화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는 김장문화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재창조해서 한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와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한다"라며 "우리민족의 근성과 협동의 정신이 담긴 김장문화제를 명실상부한 세계 3대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김치담그기 행사에는 외국인 3000여명을 포함해 총 9000여명이 직접 참가하며, 생산된 260톤의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막을 올린 행사는 오는 16일 폐막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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