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코드원에스(대표 김중학)는 14일 각종 안전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외출시 집안 내부 점검을 유도하고 안전점검 습관도 키울 수 있는 '안전콕'을 출시했다.
‘안전콕’은 일반 가정 현관문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안전 확인 멘트를 사람음성으로 말해주기 때문에 노인이나 건망증이 있는 주부들에게 가스누출 및 화재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콕은 현관문 내측에 설치해 외출시 동작 인지센스에 의해 “안전 확인 하셨나요?”, “가스, 전기, 수도, 난로, 창문, 불조심, 문단속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십시오”라는 음성을 전하는 현관 설치형 안전확인 장치를 말한다.
안전콕은 설치가 간단하고 반영구이다. 현관문을 안에서 밖으로 열면 감지 센서가 작동해 안내 멘트가 나오지만 밖에서 열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음성신호 불편함을 해소했다. 제품은 기능에 따라 1~3만원으로 저렴하다.
김중학 대표는 “안전콕은 외출시 걱정되는 문제점들을 최종 외출단계에서 음성 및 시각적으로 확인하라는 메시지를 알려주며 안전예방의 주입식 교육을 시키고 있다”면서 “코드원에스는 안전예방 최우선 기업으로 안전예방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회사로써 전 국민이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 날까지 실용성 있는 안전제품들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드원에스는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벤처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안전콕을 전시, 홍보하고 안전예방 제품으로의 성능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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