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맨유 박지성 앰버서더와 함께 하는 아름인 축구 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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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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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 박지성 씨와 함께 수원 영통 소재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하는 신한카드 아름인 축구 교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청된 유소년들은 신한카드의 제휴 기부처인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축구 동아리에 소속된 20명이다. 이번 축구 클리닉 행사는 지난 10월 박지성 씨가 맨유 앰버서더로 위촉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것이다. 맨유는 박지성 앰버서더의 국내 첫 활동으로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다.

행사에 참여한 월드비전 축구 동아리 유소년들은 스트레칭, 축구 트레이닝을 거쳐 박지성 씨와 함께 전후반 각각 15분간의 축구 게임을 즐겼으며, 이후 박지성 앰버서더와의 대화, 기념 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박지성 씨가 맨유 앰버서더로 위촉된 이후 첫 행사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판단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금융’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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