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쎄미시스코 제공]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이사가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순종 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이 대표는 반도체디스플레이업에 종사하면서 관련 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 획득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반도체∙LCD∙OLED 제조의 핵심 공정인 플라즈마 공정에서 식각종료점을 검출하는 검사장비 개발에 성공해, 외산에 의존하던 검사장비를 국산화하고 제품 수출에도 앞장서 우리나라 반도체∙LCD∙OLED 산업 발전에 일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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