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는 이 날 행사에서 후지쯔 비즈니스 성장의 주요 열쇠는 바로 ‘파트너’임을 천명하고 2016년까지 유닉스, x86서버, 스토리지 등의 하드웨어 플랫폼 매출을 현재의 500억대 수준에서 1300억 수준으로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IoT 등 새로운 시장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및 서비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만간 대형 신규 파트너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한국후지쯔는 파트너들이 격심한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유연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신규 시장 발굴,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차별화 전략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케팅 펀드 지원 중심에서 획기적인 비즈니스 인프라 확대를 위한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계획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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