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3분기 영업손실 7억 228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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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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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안전문회사 소프트포럼이 올해 3분기 매출액 33억원, 영업손해 7억2289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액이 큰폭으로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5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소프트포럼측은 “올해 공공기관 예산 삭감과 금융회사들의 투자절감 등의 사유로 3분기 실적이 좋지않지만 4분기에 손실폭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8월에 시큐어코딩 솔루션에 대한 CC인증을 취득, 본격적으로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소프트포럼은 김상철 회장의 횡령, 배임 등으로 지난 8월 29일 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지난 9월 23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대상에서 제외 결정돼 주권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됨으로써 주식 매매를 재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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