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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이웅범 대표, 3분기까지 보수 7억69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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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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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이노텍의 이웅범 대표가 올 3분기까지 7억69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LG이노텍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올해 3분기 까지 급여 6억7000만 원, 상여 9900만 원 등 총 7억 6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아울러 LG이노텍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정규직과 계약직을 합친 직원 수는 9308명이며 남자 직원의 평균 급여가 5500만 원, 여자 직원은 3400만 원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5.9년으로 남자 직원이 8.4년, 여자 직원이 6년으로 나타났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장부품 부문의 여자 직원이 8.6년으로 가장 길었으며 광학솔루션 사업 부문의 남자 직원이 4년으로 가장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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