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제23회 동아비즈니스포럼(회장 박순호)이 오는 18일 오후 6시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과 권오창 동아대학교 총장 등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표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지역발전 정책과 지역의 역할)과 부산 거문고 악회의 연주, 발전기금 전달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의 특강을 맡은 이원종 위원장은 구청장과 대통령비서실 내무행정비서관을 거쳐 제27대 서울특별시장과 제30, 31대 충청북도지사를 역임했다.
한편,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표 포럼인 동아비즈니스포럼은 동아대학교 동문기업인들이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장으로 현재 부‧울‧경 대표 기업인과 전문가 2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홀수달 세 번째 화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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