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응급구조과, ‘연안체험 활동 안전교육 위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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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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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춘해보건대학교 (총장 김희진) 응급구조과(학과장 김미숙)가 해양경찰청에서 실시한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 위탁기관'에 14일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 에 따라 연안에서의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난 5월 21일 재정되었다.

전국의 레저 스포츠 관련 학과 및 학부 등을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총 29개의 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울산에서 유일하게 춘해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선정되었다.

안전교육장, 주차장 및 시설 설비 기준과 연안체험활동 관련 업무 3년이상의 안전교육 강사 2인이상, 응급처치, 인명구조 강의 업무등의 인적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대학을 기준으로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후 11월 6일 현장실사로 자격확인, 시설설비교육여건, 강사, 교육장 환경 및 수상 우수실적에 관련한 사항들을 모두 점검 받았다.

응급구조과 김미숙 학과장은 응급구조과는 간호보수교육인증기관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의 ACLS, BLS-Provider,KALS 자격증 및 교육 및 재난응급의료 전문가과정(NDLS)교육실시하고 있어 인증된 안전교육이 가능하다"며"안전과 인명에 관한 교육인 만큼 철저하고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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