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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스 '바보' 여자친구 향한 곡…'audacous'는 선정선 논란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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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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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스 바보/사진=뻔뻔해 뮤직비디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힙합가수 마부스의 신곡 '바보'가 실제 여자친구를 향한 프러포즈 곡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수록곡 'audacous(뻔뻔해)'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마무스의 'audacous'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비키니 차림의 외국인 여성들이 대거 등장해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섹시 댄스를 추고 있다. 

특히 'audacous'는 19금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 영상은 성인 인증 없이 볼 수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마무스 '바보',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곡이라는데 'audacous'와 전혀 다른 색깔인듯", "마부스 '바보' 방금 들었는데 'audacous'는 영상을 봐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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