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4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은 우리나라에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중국 특화 신문인 아주경제신문에도 아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아주경제 7주년 축사를 통해 “중국 특화 신문인 아주경제신문은 다른 경제신문과는 차별화된 신문”이라며 “아주경제가 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탁월한 판단”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주경제신문이 아시아의 소식을 듣기 위해 제일 먼저 펼쳐드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정의화 국회의장의 아주경제 창간 7주년 축사 전문이다.
아주경제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주경제신문은 아시아인의 시각으로 이슈를 추적하고 해석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뿐 아니라 정치의 중심축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인의 시각으로 기사로 제공하는 아주경제신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중국 특화 신문인 아주경제신문은 다른 경제신문과는 차별화된 신문입니다. 동북아시아의 미래 관점에서 아주경제가 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탁월한 판단입니다.
이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은 우리나라에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중국 특화 신문인 아주경제신문에도 아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주경제신문이 아시아의 소식을 듣기 위해 제일 먼저 펼쳐 드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주경제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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