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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충남세종지부 측의 “교육청이 성실하게 단체교섭에 임해 달라”는 주장에 대해 교육청은 “현재까지 4차례 실무교섭을 갖고 단체교섭안 110조 306항 중 86개조 264항을 잠정합의하는 등 순조롭게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액급식비, 명절상여금, 정액성과금 지급 등의 주장에 대해서는 “현재 임금교섭 중에 있으므로 충남세종지부 측과 지속적인 대화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충남세종지부 측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파업을 강행할 경우 세종시 18,000여명 학생들의 학교급식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예상하고 단축수업, 도시락 급식 등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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