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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에서는 13일 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 해 관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民․警․學 합동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자하 서장은 시청, 교육청, 청소년 유해감시단, 엄마폴리스 ,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으로 조치원역 주변, 유흥가 밀집지역, 공원 등 청소년 비행이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민․경․학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유흥주점․편의점․PC방 업주 등을 대상으로 경찰서장 명의의 서한문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는 22일까지 지역경찰, 505 전경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가시적인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유해업소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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