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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스타벅스 플래너 1500권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특별한 기부활동을 펼쳤다.(왼쪽 둘쨰부터 스타벅스 박세정 커피대사, 신세계백화점 오경석 CSR 담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사업본부 문희영 팀장)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2015 스타벅스 플래너 150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선물하는 특별한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06년부터 자발적 급여 공제 임직원 기부 캠페인인 '희망 배달 캠페인'을 통해 초록우산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신세계 백화점도 뜻을 같이해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3년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전국 90여개 NGO단체를 통해 나눔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플래너 7000여권을 전달해 온 바 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신세계 그룹과 함께 2006년부터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총 14억8400만원의 기부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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