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1∼3분기 21억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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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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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현대백화점은 1∼3분기 정지선 회장에게 21억1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14일 공시했다.

10억1700만원은 급여, 10억9500만원은 상여금이다.

김영태 대표는 5억2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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