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2014 세계 한인 차세대 대회'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김 부회장이 차세대 녹색교통수단으로 구미시가 세계 최초로 도입해 운행 중인 무선충전 전기버스에 대한 해외뉴스를 접하고 캐나다 몬트리올에도 도입이 가능한지를 확인코자 구미시에 견학을 요청해 이뤄졌다.
김 부회장은 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과 버스회사 관계자로부터 전기버스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급전시설을 둘러보고 전기버스를 시승했다.
김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무선충전 전기버스가 일반 도로에서 대중교통으로 상용화돼 운행되고 있는 모습에 크게 감탄하며, “향후 정치권에도 투신하는 등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도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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