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탄신제에는 김관용경북도지사,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삼천 정수장학회이사장, 김문환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족으로는 박근령 평화통일연구원 명예이사장이 참석했다.
박정희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회원들과 정계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탄신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례를 올리고, 현재 조성중인 박정희 대통령 기념공원 현장에서 대북공연, 추모민요를 시작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일대기와 18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유족인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분은 보릿고개를 넘어 오늘의 경제성장을 이루셨고, 50여 년 전 국민소득이 100불도 되지 않던 그 시절에 국민의 건강을 위해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기초를 닦으셨던 분으로서 그 선경지명이야 말로 그분을 위인이라 할 수 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위업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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