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산청군은 중국 주부산 총영사관 영사 일행을 초청해 지난 15~16일까지 산청군의 주요 문화관광자원 및 한방약초산업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치방안 모색 및 네트워크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가야의 마지막 왕의 무덤인 ‘구형왕릉’,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남사예담촌’을 둘러보고,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진‘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국전통의약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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