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국지 도발 및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전투수행태세를 숙달 및 점검하기 위해 주‧야간 실시되고, 1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에 따라 훈련기간 중 관내 국도와 지방도에서 대규모 병력과 궤도차량, 전투장비가 이동하며, 일부지역에서 검문소 운용, 검문검색, 교통 통제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단은 훈련 간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지점마다 통제․안전요원, 대민피해대책반 등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성과있는 훈련을 위해 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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