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탄생 10주년을 맞이해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오는 12월 4일 재개봉할 예정이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마녀의 저주로 할머니가 된 소녀 소피가 하울의 성에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동화같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04년 12월 개봉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마법과 로맨스가 만난 감성 판타지로 수많은 영화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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