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문명진 우승, 정재형 "여태까지 편곡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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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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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문명진[사진=K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문명진이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했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고 유재하 특집인 '11월에 진 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명진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선곡,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정재형은 "여태까지 들은 유재하 '그대 내 품에' 편곡 중에 최고"라고 극찬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문명진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36점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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