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의사가 상태가 위독함에 따라 미국 본토로 긴급 이송됐다.
이 의사는 40대 미국 영주권 보유자로, 지난 11월 6일 두통과 고열 증상을 보였고 10일 최종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지난 15일(현지시간)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에서 미국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 메디컬센터로 이송됐다. 오마하 메디컬센터는 이번 에볼라 사태에서 미국인 의사와 촬영기자가 치료를 받아 완치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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